가을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떠난 원주여행,

숙소인 오크밸리 주변에서 유일하게 가본 목향.

 

아이들은 한우뚝불고기 1개로 나눠주고,

우리 부부는 한우시래기 해장국 두 그릇.

 

해장국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아주 먹기 좋은 맛이었고,

뚝배기 불고기도 질기거나 비계가 있는 부분은 극혐하는 아이들도 폭풍흡입 하였음.

 

한우뚝불고기 : 10,000원

한우시래기해장국 : 8,000원

 

가격도 나쁘지 않고, 

반찬도 정갈함.

 

주차 걱정할 필요없는 넓은 주차장,

주차장에서 맞이하여 주시는 친절한 사장님.

 

오크밸리 주변 식당을 한 군데 밖에 안 가봤지만,

아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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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코로나 기간동안 한 번도 가지 못했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 묶으면서 오크밸리 리조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에 들렀는데,

하상욱 시인의 간결하면서도 위트있는 시들을 네온사인로드로 꾸며놨더군요.

 

'소나타 오브 라이트'의길을 걸으며 감각적인 하상욱 시인의 시까지 보면서 음미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밤이 깊어가는 걸까,

 맘이 깊어가는 걸까'

 

 

'취중진담,

 나중진땀'

 

 

 

'니가 좋아하는 거니까,

 나도 좋아하기로 했다.

 나를'

 

 

 

'밤이 깊어지네,

 보고 싶어지네.'

 

 

 

 

 

 

'요즘 진짜 연애하고 싶다, 너랑'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오늘도 이쁘게 하고 나와,

 평소처럼'

 

 

 

 

'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 때일까'

 

 

 

'진짜 이게 요즘 완전 빠져가지고!!

 응 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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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라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급히 검색하여 가보게 된 간현돈까스입니다.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위치한,

간현돈까스에 방문했습니다.

 

원주레일파크 바로 앞이었는데, 검색했던 블로그를 보니 레일파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와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식당 앞 도로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대부분 식당 앞 도로에 주차를 하시는 듯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지만 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식당전경은 새로 오픈한 식당처럼 깔끔했습니다만,

25년 전통의 간현돈까스.

한 켠에는 B1A4 산들과 마마무 문별이 밥먹은 자리라고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네요.

 

식사를 하면서 TV에 나오는 간현돈까스 방송출현영상을 보니,

부모님의 대를 이어 자녀분께서 운영하시는 듯 했습니다.

 

간현돈까스는 돈까스를 주문하면 칼국수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길래

성인 두 명과 초등 저학년 두 명이 어떻게 주문을 해야할 지 고민을 했는데,

주문을 받으시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돈까스 두 개만 우선 시켜보시고 모자르면 더 시켜보시라고 안내를 해주시네요.

사실 네 명이긴 하지만 초등 저학년 두 명이 껴있다보니 돈까스 세 개를 시키면 남을 것 같은 생각에 주저했는데,

먼저 친절히 두 개만 시키라고 말해주니 '역시 잘 되는 집은 이유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메뉴는 돈까스와 칼국수, 콩국수로 단출합니다.

가격도 착하고요.

 

 

 

돈까스 집이지만 칼국수도 있다보니,

깍두기와 겉절이도 맛있네요.

 

 

 

 

 

돈까스만 시켰을 뿐인데,

칼국수도 나오고 꾹꾹 눌러 담은 공기밥도 나옵니다.

칼국수는 반죽에 들깨였나 콩가루였나(TV에 나오는 홍보영상에서 봤는데 까먹음)가 들어있어 더 고소한 맛이 나는 듯 합니다.

 

 

 

 

 

 

 

 

 

 

대망의 돈까스.

옛날식 돈까스가 두껍지는 않지만 두 장이 나옵니다.

오랜만에 보는 마카로니와 옥수수통조림, 사라다(라고 부르는게 맞을 듯한 샐러드)와 단무지도 나오네요.

 

돈까스 2인분이 초등 저학생 2명 포함한 네 명이서 칼국수 리필 없이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정도의 양이었고

맛으로만 따지면 최상급이라고 할 순 없지만,

맛과 가격, 친절함을 종합하면 가성비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원주 여행 중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가게 밖 길가에는 예쁜 새들과 토끼 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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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 5년이상 된,

아너스 물걸레가 언젠가 부터 접점이 불안한지 스위치를 잘 만져줘야 켜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아예 켜지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걸레는 이미 물에 젹셔 놨는데,,이를 어째...ㅠㅠ

스위치 접점만 잘 만져주면 고칠 수 있을 듯 하여 한 번 분해해 보았습니다.

 

※ 220V의 짜릿한 경험을 원치 않으시면 AC전원코드는 반드시 빼시고 하세요.

 

1. 손잡이 뒷편의 스크류 네 개를 풀어줍니다.

 

 

 

 

 

2. 자주색 부분 가운데 튀어나와있는 동그란 부분을 눌러주면 손잡이와 봉의 분리가 가능합니다.

 

 

 

 

 

3. 손잡이의 앞 뒤판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가운데 링부분을 분해해야 하는데,  살짝 돌린 후 아래로 땡겨주면 쉽게 빠집니다.(아래 오른쪽 그림의 홈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듯합니다.)

 

 

 

 

 

 

4. 앞 뒤판을 분리하면 이렇게 구동을 위한 회로물이 나오네요.

 

 

 

 

 

 

5. 요 3핀 커넥터(물걸레판을 회전시켜주기 위한 전원 인듯 하네요)를 빼줍니다.
   손이 안 들어가므로 롱노우즈나 핀셋들을 이용해서 빼줘야 합니다.

 

 

 

 

 

 

 

 

 

6. 3핀 커넥터를 빼면 보이는 은색 스크류를 풀어줍니다.

 

 

 

 

 

 

7. PCB 밑면에 똑딱이 스위치가 달려있는데, 이놈이 문제인 듯 싶습니다.

 

 

 

 

 

 

8. 스위치 자체가 문제라면 스위치를 갈아주는 수밖에 없는데, 부품이 없으니 구하려면 한참 걸리려니 했는데,

  PCB 상면을 보니 요렇게 냉땜도 아니고 아예 땜을 안 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다른 부품들과 달리,

스위치만 하면에 배치하다 보니 손으로 땜을 한 듯 한데,

작업자가 딱 동작하는데 이상없을 부분만 해 놓은 모양입니다.

 

생산자의 입장에서 하루에 수백개에서 수천개씩 생산하다 보면

10포인트 수땜보다는 3포인트 수땜하는 것이 당연히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부분이니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땜이 안 되어 있는 부분을 마저 땜하고,

제발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이 간절함이 중요한 법입니다 ㅎㅎ) 조립을 하고 전원을 켜보니,,

 

두둥~~!

다행히도 아주 잘 동작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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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0km경 공임나라 오산세교점에 엔진오일, 에어필터, 오일필터를 공임 16,000원에 교체를 했고,

교체 당시 조만간 브레이크 오일 및 연료필터를 교환하는 게 좋겠다는 얘기를 듣고,

 

20년10월8일 51,000km 즈음,

생긴지 얼마 안된 공임나라 화성장지점에서 올란도 디젤 연료필터와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 하였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올란도의 경우 연료필터 교체하는게 어렵지는 않다고 나와있긴 한데,,

어디 차 대놓고 기어들어갈 만한 장소가 없어 브레이크 오일도 교환 겸 그냥 공임나라에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부품구매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였고,

브레이크 오일 P93746642 네 통과, 연료필터는 I13263262 1개 구매비용 총55,260원이 들었습니다.

 

 

 

 

내부 대기실은 좀(사실은 많이) 비좁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자리가 다 입니다.

그리고 사업장이 정남향인지,,,, 가을 햇살이 아주 잘 들어 앉아 있기 어렵더군요;;;;

(겨울에는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맞은편이 바로 장지천공원이 있어 교환하는 동안 장지천을 산책하기 좋습니다.

 

한 시간 쯤 걸린다고 하여 장지천을 산책하다 40분만에 왔는데 다 끝내고 차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고압수를 이용해 엔진세척을 해주시더군요.

기본 무상 점검을 해 주셨는지는 모르겠네요.

 

브레이크 오일 교환 33,000원, 연료필터 교환 25,000원 합이 58,000공임만 지불하였습니다.

부품값을 포함 총비용은 113,260원(=55,260+58,000)이네요.

 

지난 번 오산세교점에서는 언제쯤 뭘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조언을 해줘서 맘이 편했는데,

장지점에서는 아무런 말이 없어 차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교환시기를 놓치기 쉽상인 저로서는 좀 섭섭하네요.

 

이번 기회에 차량 주행거리별 혹은 주행기간별 소모품 교체 주기를 공부하여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계산할 때 오픈행사로 주신 쓰레기통, 컵홀더에 쏙 들어갈 크기인데 컵홀더엔 이미 여러가지 물건들이 놓여져 있는 상태라 껴볼수가 없네요;;;

아무튼 기대없이 꽁으로 사은품을 받게 되니 기부니가 좋긴 하네요.

 

연료필터를 갈아서인지 트렁크에 무거운 짐을 싣고 다니는 것 같던 주행감이 좋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전형적인 플라시보 효과일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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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1에서 맛집으로 유명했던 비피터가 동탄2로 이사온지 좀 된 것같은데,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습니다.

 

 

금요일 오후 7시 좀 넘어서 갔는데, 자리가 없어 20분 정도 기다린 듯 합니다.

가기전 예약이 되는지 문의해봤는데 당일은 안되는 듯 하고, 하루 정도 전에 예약하고 가면 좋을 듯 싶네요.

 

가게이름인 비피터(Beefeater)가 뭔가 했더니 Beef + Eater의 합성어였네요.

소고기 먹방러 쯤 될 듯 한데,,,,

우리 가족은 소고기는 못 먹었습니다.;;ㅠㅠ 

 

20.11.04추가) 영어사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뜻이 있네요

 

 

 

비피터는 건물의 코너에 있어 두 면이 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문을 통해 나오면 바로 신리천 공원의 물놀이터가 있어 대기하는 시간을 심심치 않게 보낼 수 가 있습니다.

 

물놀이장이(물론 가을이라 물은 없었지만)크고 넓직 넓직하게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더군요.

 

시간은 흐르고 우리의 차례를 알려주는 전화가 와서 주문을 하자 먼저 나오는 식전빵들.

따스하니 네 가지 소스에 찍어먹는 재미가 있는 맛난 빵이었습니다.

 

 

그 다음 등장한 Bufala + Ham 피자, 메뉴설명과 영수증에는 부라타 치즈라고 써있네요.

검색을 좀 해보니

Bufala 치즈는 버팔로우유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인 듯 하고,

부라타 치즈는 Bufala치즈안에 크림을 넣어서 만든 음식인 듯 합니다.

(어쩐지 사진 가운데 봉긋 솟아있는 치즈를 자르면 크림 같은게 나오더니만..먹을 땐 뭔지도 모르고 먹음)

사진을 자세히 보면, 부라타 치즈 밑에 햄이 깔려있는데, 이게 엄청 질기네요.

얘들 먹으라고 줬다가 질기다고 하길래, 얼마나 질기나 먹어봤더니 저도 삼키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화덕에 갓 구운 피자라 맛은 좋네요.  

 

 

 

그 다음으로 등장한 쉬림프 리조또,

원래는 구운 흰살 생선이 올라가야 하는데(계절마다 바뀌는 듯) 우리가 갔을 때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조개 관자를 올려도 되겠는지 사전에 물어보시길래 그렇게 하기로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조개 관자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는 느낌이었고,

아보카도와 해산물로 맛을 낸 리조또도 자꾸 숟가락이 가는 좋은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감베리로제파스타.

청양고추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칼칼한 맛이,,

어울리지 않게 소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위의 리조또도 그렇고 파스타에도 큼지막한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새우 질리게 먹었네요ㅎㅎㅎ

 

 

 

초등저학년 두 명포함 4인가족이 주문한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많이 안 먹어서,

그리고 식전 빵까지 있다보니 다 못 먹고 약간 남겼네요.

 

 

 

식사를 마치고 8시 좀 넘겨서 나온 듯 한데,

문 밖에 재료소진으로 인한 영업 종료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걸려있었습니다.

너무 늦게 가시지는 않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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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접시나 그릇에 남아있는 음식을 반찬통에 옮겨서 보관하려 하다보니,

매번 반찬통도 모자르고, 설거지 거리도 많이 나와 고민이던차에,

식약처인증 만능 실리콘 뚜껑 용기덮개 6종 세트를 1+1에 4,700원 11번가에서 팔고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반투명 지퍼백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네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은근히 기분 좋아지는 메모.

 

접시며 그릇이며 컵이며, 사이즈만 적당하게 고르면,

모양이 네모이던 동그랗던 물 한방울 새지 않고 괜찮네요.

단점으로는,

사용전 세척을 위해 식기세척기에 돌려 봤는데, 뿌옇게 되는게 좀 찝찝해서 수세미로 다시 닦아줬습니다.

고정되지 않고 흐믈흐믈한 재질이다 보니 설거지 하는데 좀 불편한 감이 있긴 하네요.

 

그리고 뚜껑을 덮어주는게 한 쪽을 걸쳐놓고 반대쪽을 땡겨서 늘려주면서 덮어주는 방식이다보니,

언젠가 한 번 실수로 그릇 깨빡칠 뻔 할 것만 같은 불안함이 살짝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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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을 보면 어떤게 부엉이이고 어떤게 올빼미인지 헷갈리죠?

저도 그렇습니다..

 

 

과천과학관 자연사관에 왔다가 이에 대한 해답이 있어 사진찍어 와봤습니다.

 

누가 부엉이고 누가 올빼미이냐?

 

 

정답공개!

 

사실 올빼미와 부엉이는 넓은 의미에서는 모두 올빼미 종류입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머리에 2개의 귀뿔깃을 가지고 있는 종류를 부엉이,

귀뿔깃이 없는 종류를 올빼미라고 합니다.

예외적으로 쇠부엉이는 귀뿔깃이 매우 작고 솔부엉이는 귀뿔깃이 없지만,

모두 부엉이라고 불립니다.

 

요약하자면,

아무거나 올빼미라고 부르면 맞음.

머리에 귀뿔깃이 있으면 부엉이라고 불러도 맞음.

 

쉽게 기억하자면,

 

올빼미는 'All빼미' : 전부 올빼미라고 불러도 상관없음.

귀뿔깃 있고 없음으로 굳이 구분하자면 글자 모양대로,

'올'빼미는 'O', '부'엉이는 'ㅂ'

 

이젠 평생 이젠 헷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엉이,, 아니 올빼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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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20년 10월 10일 17시 30분경.
주차 : 길가 도로(시간에 따라 허용됨)에.
        자리 없더라도 이주자택지라 가게 근처에 요령껏 대면됨.

가게 현황 : 빈자리가 찬 자리보다 많았음.
              (먹고 나올 때쯤인 18시 30분 경은 찬 자리가 빈자리보다 많음, 코로나 이전처럼 꽉 차지는 않았음)

 

주문내역 : 
 - 탕수육 R 25,000원 (S는 18,000원)
 - 삼선간짜장 : 8,000원
 - 생물 조개 짬뽕 : 9,000원
 - 공깃밥 : 1,000원


요렇게 해서 초등 아이 2 포함, 4인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일단 탕수육은, 특히 탕수육 소스는 독보적인 듯합니다.

대추의 단맛이 느껴져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이 납니다.

 

탕수육 튀김 색깔도 하얀 걸로 봐서 깨끗한 기름으로 보이고요.

예전 처음 먹었을 때보다는 색다름이 덜 한 느낌이었지만 먹어본 탕수육 중 맛난 편에 속합니다.

 

 

때깔 좋은 하얀 탕수육~

특이하게 대추가 들어있는 탕수육 소스

 

 

 

 

 

삼성 간짜장면은 처음 한 젓가락 먹어보니, 

'오~맛있는데??!'싶습니다.

그러나 제 몫의 짬뽕을 다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조금 남아있는 짜장면을 먹었더니 좀 기름진 맛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삼선간짜장

 

 

 

 

 

생물 조개 짬뽕은 맛있긴 맛있습니다만,,

요새 짬뽕 집들이 대부분 상향평준화되어 신가 객잔만의 색다름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생물 조개 짬뽕

 

 

반도 3차와 리베라 CC사이의 이주자택지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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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정도 사용하던 USB 허브가 연결 케이블이 끊어지려고 하는지 살짝만 건드려도 연결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 관계로,,

요 부분이 끊어질라 캅니다....ㅠㅠ

 

 

 

이번에는 케이블이 없는 USB 허브를 사기 위해 네이버에서 열심히 검색해 봤는데,,,

(조건은 케이블 없이 콤팩트하고 USB3.0을 지원, 외부 전원은 불필요)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건 비쌈..ㅋㅋ)

 

그러다 알리에서 발견한 가격까지 마음에 드는 USB 허브.

개당 $2.91(약 3천 원)에 3개 구매했습니다.

 

배송비 무료 옵션도 있었는데, 빨리 받아보기 위해 $2 정도 배송비를 지불하였더니,

9월 22일에 구매해서 10월 8일에,,,,

무려,, 우체국 등기(!!!!)로 받았습니다. 

(보통 알리의 무료배송은 우체국 아저씨께서 우체통에 넣고 가시는 게 정석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알리에서 배송비를 내고 구입한 건 처음인데,,

포장상태가 깨끗한 게 아무래도 돈의 힘인 듯합니다.

알리에서 온 것 치고는 매우 매우 양호한 배송상태

 

 

안에 메모도 들어있는데, 요약하면 별점 5점 달라는데 정성이 느껴져 별점 5점 주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하네요.

별점 5점 주고 메시지를 주면 다음번 구매할 때 'nice gift'를 준다고 하는데,,,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마 할인 쿠폰 줄 듯 → 별 5개 주고, 블로그 주소를 링크해서 판매자에게 연락했더니, 고맙다고 하고 끝이네요..ㅋㅋ)

 

손편지 까지는 아니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메모.

 

 

 

내부 포장도 깔끔하네요. 호루라기 같기도 하고...ㅋㅋ

 

 

USB 허브는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모양도 크기도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호루라기 같기도 하고..

위쪽 파란색이 USB3.0 지원 , 나머지 두 개는 2.0 지원.

 

 

 

판매 페이지에 설명이 없었는데,

USB 포트에 뚜껑도 있고, 스트랩도 들어있었습니다.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없어도 괜찮은데 있으니 더욱 만족스럽네요.

 

뚜껑도 있고, 스트랩도 들어있고.

 

 

 

측면 두 개의 2.0 포트는 마우스와 키보드 연결해 놓고,

상면 3.0 포트는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프린터 등 필요할 때만 사용하면 딱 일듯 싶네요.

 

 

 

종종 중국산 USB의 용량이 표시한 용량의 반도 안된다던지 하는 얘기를 들어서,

혹시 몰라 USB 속도를 확인해 봤습니다.

 

관련 글 참고

USB 속도 측정 방법 - USBDeview

 

USB 속도 측정 방법 - USBDeview

알리에서 구매한 USB 3.0 허브가 도착하여, 혹시 Spec으로 장난질 친 물건은 아닌지,,, 그렇다면 분쟁을 제기하여 환불을 받기위한 목적으로 USB 속도를 측정해봤습니다. 1. http://www.nirsoft.net/utils/usb_d

bocheng.tistory.com

 

 

 

결과를 확인해보니,

3.0 포트와 2.0 포트는 약 두배 정도 속도 차이가 나고,

허브를 사용하고 안 하고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배송, 포장상태, 제품 상태, 성능 등 모두 만족스러운 USB 허브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제가 구매했던 링크로 연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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