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mbia = 콜롬비아(스페인어발음)  = 남미에 위치한 나라 이름

Columbia = 컬럼비아(영어발음) = 미국에 위차한 도시 이름, 뉴욕에 있는 대학교, 아웃도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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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찮가지(X)

마찬가지(O)

 

마치한가지(마치 +한가지) → 마찬가지

 

 

 

괜찮다(O)

괜찬다(X)

 

'괜하지 아니하다' → '괜치 않다 ' →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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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을 지구 반대편 브라질까지 가게 되어 회사와 제휴되어 있는 여행사를 통해 비행편을 예약하였는데,

American Airlines편으로 미국 달라스를 경유하여 상파울루까지 가는 비행편으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한국 인천 ↔ 미국 달라스 ↔ 브라질 상파울루)

 

예약해주시는 분 말씀이 American Airlines의 경우, '한국 ↔ 달라스' 구간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American Airlines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스카이팀 회원사가 아닌 데,

왜 적립이 되는지?(적립 해 줘도 ㅈㄹ...ㅋㅋ)

또 왜 '달라스 ↔ 상파울루' 구간은 안 되는지

궁금해져 대한항공에 문의를 해봤더니 ,,

American Airlines은 스카이팀회원사는 아니지만 기타 제휴 항공사라고 하고,

한국 ↔ 달라스 구간만 적립 가능하도록 계약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참에 대항항공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항공사를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스카이팀 항공사 + 기타 제휴 항공사 목록입니다.

스카이팀 회원사는 아니지만,,기타 제휴 항공사인 American Airlines..

 

 

확인 한 경로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 스카이패스 > 마일리지 적립 > 제휴 항공사 > 스카이팀 항공사/기타 제휴 항공사 입니다.

https://www.koreanair.com/content/koreanair/korea/ko/skypass/earn.html#_

(클릭 후 중간 정도까지 내려오시면 '제휴항공사'항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비행편인 아메리칸 항공을 클릭해보니 아래처럼 인천-댈러스 노선만 적립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항공사로고를 일일히 클릭해가면서 한글 항공사명, 적립가능 노선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여태까지 스카이팀 회원사만 대한항공 마일리지만 적립 가능한 줄 알았는데,,

기타제휴사로 9개의 항공사가 더 있었네요.

American Airlines(아메리칸항공)과 JAL(일본항공)만 제외하고는 아래에 있는 항공사의 전노선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노선별/등급별 적립률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링크를 참조하시길...)

 

 

참고로, 스카이팀이나 기타제휴항공사의 비행편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되지 않을 때를 대비하여,

해당 비행편 티켓은 마일리지 적립이 확인 될 때까지 보관하고 있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자동으로 마일리지 적립 안 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저도 몇 번 마일리지 누락되어 따로 신청했는데, 비행기 티켓이 꼭 필요하더군요.

 

 

 

예전에 운영했던 블로그의 포스팅을 그대로 백업한 글이므로,

시점과 상황의 차이 등으로 지금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병점 홈플러스 1층 푸드코트 안에 위치한 홍대 쌀국수.

 

홍대 쌀국수 : 3,900원
쇠고기 쌀국수 : 4,900원
닭고기 쌀국수 : 4,900원
허기진 내 영혼의 쌀국수 : 5,900원

 

가격도 저렴하다.

 

허기진내영혼의 쌀국수는 쇠고기 + 닭고기인데, 가격이 크게 부담되지 않아서 시켜보았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그릇이 넘칠 듯이 쌀국수+숙주나물+닭고기+쇠고기 등 등이 들어 있다.

 

국물과 함께 쌀국수를 건더기와 잘 섞어 한 젓가락 먹어보니 쌀국수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맛.

 

어떤 음식이던지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 맛'이 '평범한 맛'일 수 도 있지만 '그 정도면 괜찮은 맛'의 기준이 아닐까 싶다.

가격까지 생각하면 정말 좋은 가성비라는 생각이 든다.

 

푸짐한 양이었지만 국물까지 싹싹 비우며 마무리.

같이 나온 단무지가 너무 짰던 것만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주차 : 홈플러스 주차장이 있으니 당연히 노 걱정

가격 : 매우 저렴

다시 갈 의향 : 85%(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위치 : 

예전에 운영했던 블로그의 포스팅을 그대로 백업한 글이므로,

시점과 상황의 차이 등으로 지금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이제는 필요없어진 서랍이나 장롱 등의 잠금장치.

 

양면테이프로 되어 있어 설치는 간편하나, 떼려니 쉽지 않아보입니다.

 

원래는 이런 모양의 잠금장치(양면테이프로 부착)

 

 

참고로 아기들이 문을 맘대로 열까봐 걱정하시는 부모님들...

이런 잠금장치, 효과가 한 일주일 밖에 없습니다.

아기들이 부모들이 열때 어떻게 여는 건지 유심히 보고 있다가 일주일만 스스로 열어 버립니다.

그러니 굳이 이런 장치를 다시는 것 보다, 아이들이 손에 위험한 물건이 닿지 않도록 치워두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미리 테스트를 해서 한쪽만 남은 잠금장치

 

 

떼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드라이기로 열을 살살 가해줘서 접착제의 성분이 물러지게 만드는 겁니다.

드라이기의 온도는 최대한 뜨거운 것으로 하시고, 대신 바람은 약한 걸로 해주세요.

 

주의할 점은 우선 손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장갑 끼고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두 번째는 열에 취약한 재질에는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 비닐 장판 등. 열에 의해 우그러들 수 있습니다.)

그냥은 잘 안 떨어지고 드라이버에 의해 스크래치만 날 것 같은데,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주니 손쉽게 떨어졌습니다.

 

 

 

 

 

우선 저 동그란 플라스틱부터 제거를 하려고 하는데, 손가락으로 잡기가 어려워 떼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일자 드라이버로 틈을 만들어 지렛대의 원리로 떼려고 했는데,

테이프가 힘차게 붙어있어 더 이상 힘을 주면 장롱문에 스크래치가 날 듯했습니다.

하여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주면서 힘을 주니 큰 힘을 안 줘도 잘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쨔잔~깔끔하게 떨어진 양면테이프, 그런데 반대면이 깔끔하게 떨어졌어야 하는데,,,ㅠㅠㅠ

 

 

원하는 면이 깔끔하게 떨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뭐 어쨌든 깔끔하게 떨어지긴 했네요. 쩝..

하여 다시 한번 충분히 가열해주고 엄지손가락으로 쭉쭉 밀어줬습니다.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면테이프가 깔끔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다 떼어내고 난 후 조금의 자국이 남긴 했었는데,

남은 부분은 박스테이프 등을 이용해 찍어 주면 금세 없어졌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물파스나 오래된 선크림 등을 이용한 테이프 떼는 방법은 많이 나오는데,

테이프를 떼고 남은 자국이 오래되어 제거가 어려 울 때는 이 방법(물파스나 선크림을 이용하는)이 좋을 듯합니다.

 

저도 실제로 거울에 남아있는 테이프 자국을 선크림을 쳐발 쳐발 해놓고 20분쯤 후에 닦아 주니,

잘 닦이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드라이기를 이용한 방법은 인터넷에는 잘 나오지는 않지만, 테이프를 제거하기 전에 미리 깔끔하게 떼기 위한 방법으로 제격입니다.

잘 만하면 종이박스에 붙어있는 박스테이프도 떼어낸 흔적 없이 제거가 가능합니다.

다만, 뜨거우니 화상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에 운영했던 블로그의 포스팅을 그대로 백업한 글이므로,

시점과 상황의 차이 등으로 지금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얼마 전 첫째 아이가 마법천자문에 나오는 '혼비백산(魂飛魄散)'사자성어 주문을 나에게 시전 했다.

'넋 혼!, 날 비!, 넋 백!, 흩어질 산! 귀신들이여 멀리 날아가고 사방으로 흩어져라! 혼비백산~!!!'

음.. 멀리 날아가고 흩어지는 귀신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는 와중에 문득 드는 생각.

 

"혼(魂)도 넋이고, 백(魄)도 넋인데 차이가 뭐지..?"

 

첫째 아이에게 물어보니,

'혼'은 죽어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고,

'백'은 죽어서 땅으로 내려가는 것이라고 한다.

오.. 그럴 듯한데?!!(이런 내용도 마법천자문에 나오는 건가..)

검색을 해보았다.

출처 :http://hkpark.netholdings.co.kr/의 4. [부록] 원리로 배우는 제사와 제사상 차리기 中

 

첫째 아이가 말한 내용이 정확하게 맞았다.

 

생계(生界)에 '정신과 육체'가 있다면,

사계(死界)에는 '혼과 백'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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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운영했던 블로그의 포스팅을 그대로 백업한 글이므로,

시점과 상황의 차이 등으로 지금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또 언젠가부터 주변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놀이터에서 계속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집으로 가자고 꼬시는 데는 '아이스크림 사줄게~집에 가자~' 이 것만큼 효과적인 게 없는 듯합니다.

 

아이스크림 얘기가 나오면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노래 대목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주세요~두 개만 주세요~♪'

그 이후 가사는,,, 몰라서 못 부르는...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입니다.

 

 

가요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할 때마다

조건반사처럼 불러주고 있는 터라 동요 카테고리에...ㅎㅎ

요번 기회에 뒤에 가사를 더 외워보려고 했는데, 가사를 검색해보니 반 이상의 스페인어 가사 때문에 다 외우는 건 포기하고 2절 처음 부분(밑줄 친 부분)만 외워야겠네요ㅎㅎㅎ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동영상

 

 

 

 

■아이스크림 사랑 가사

(1절)
길을 걸으면
밝은 햇살이
흘려내려 와
나를 부르네

Chiquilla mia Somos (찌키야 미아 소모스, 우리 자기 우리는)
como el temporal (꼬모 엘 땜뽀랄, 마치 풍랑 같아)
que arrastra todo y no (께 아랄스타 또도 이 노, 모든 걸 휩쓸고 어디 가든지)
le import!!!!!! a donde va (레 임뽀르타 돈데 바, 상관하지 않지)
Nuestro carino /es un (누에스타 카리노 에쓰 운, 우리의 사랑은)
barco en alta mar (바르꼬 엔 알타 마르, 높은 바다의)
Navega libre/ Sin temor a naufragar(나베가 리브레 씬 때모르 나우프라가르, 배와같이 자유롭게 흘러가고 /가라앉을 두려움 없이)

Cariño mío , somos dos (까리노 미오 소모스 도쓰, 내 사랑 우리는 둘이야)
Y tu y yo pájaro y la flor (이 뚜 이 요 파하로 이 라 플로, 그리고 너와 나 우리 둘은 새와 꽃이야)
Y tu y yo lanzamos el amor (이 뚜 이 요 란싸모쓰 엘 아모르, 그리고 너와 나 사랑을 보내)
Y tu y yo directo al corazón (이 뚜 이 요 디렉토 알 코라쏜, 그리고 너와나 가슴 그대로)
al corazón eres carino mio (알 코라쏜 에레쓰 까리노 미오, 내 사랑의 가슴으로)

사랑스러운 나만의 그대여
언제까지 곁에 두고파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입 맞추고픈 영원한 나의 사랑아

 

 


(2절)(밑줄 친 가사만 외우면 흥얼거리는데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ㅎㅎ)
아이스크림 주세요(사랑이 담겨있는)
두 개만 주세요(사랑을 전해주는)
눈을 감아요(행복을 느껴봐요)
이 시간 둘이서 마음을 얘기해요

사랑스러운 나만의 그대여
언제까지 곁에 두고파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입 맞추고픈 영원한 나의 사랑아

Y tu y yo el pájaro y la flor (이 뚜 이 요 엘 파가로 이 라 플로, 그리고 너와 나 우리 둘은 새와 꽃이야)
Y tu y yo lanzamos el amor (이 뚜 이 요 란싸모쓰 엘 아모르, 그리고 너와 나 사랑을 보내)
Y tu y yo directo al corazon al corazón(이 뚜 이 요 다이렉토 알 코라쏜 알 코라쏜, 그리고 너와 나 가슴 그대로)
Cariño mío somos dos (까리노 미오 소모쓰 도쓰, 내 사랑 우리 둘이)
Cariño mío somos dos (까리노 미오 소모쓰 도쓰, 내 사랑 우리 둘이)

 

 

 

예전에 운영했던 블로그의 포스팅을 그대로 백업한 글이므로,

시점과 상황의 차이 등으로 지금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오래 사용해서인지 삭아서 물이 줄줄 새는 세면대 배수관을 교체하기 위해,

헷갈리는 여라기지 트랩의 종류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세면대 배수관 셀프 수리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초보자는 당연히 I트랩 선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P트랩이나 S트랩의 경우, 높이나 위치 등이 안 맞을 경우 배관을 톱으로 잘라야 하는 등의 고난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왜 예전에는 쉬운 I트랩 같은 일자형 배수구 대신 P트랩이나 S트랩을 사용했을까요??아마도 하수구 냄새 차단을 위해 서였을 듯합니다.

표에 보시는 바와 같이 P트랩과 S트랩은 고여 있는 물로 인해 악취 차단이 가능하니까요.

그렇다면 I트랩은 어떤 방식으로 악취를 차단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안방 화장실의 배수구 교체라 악취가 난다면 곤란하니까요..

 

그나마 벽면에 설치하는 거라면 I트랩의 배수관을 구부려서 해결 가능할 듯했지만,

저희 집 화장실은 바닥에 배수구가 있다 보니, I트랩의 주름관을 늘려도 S트랩 같은 형태로 만들어 주기에 길이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이리저리 검색 끝에 최종 두 가지로 결론 내었습니다.

1. 보통의 I트랩은 간단한 악취차단 장치가 있다.

2. 웬만하면 보통의 I트랩으로 악취가 차단되는 듯 하나, 확실한 걸 원한다면 근본적으로 악취 차단할 수 있는 S트랩 사용 혹은 악취차단 장치가 추가된 I트랩을 사용하자.

 

 

 

 

처음 검색해보고 사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악취차단에 취약해 보여서 문의해 본 결과입니다.

이 문구를 보고 문의해봤습니다

 

 

일반적인 악취차단 거름망으로는 악취차단이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냄새 차단에 확신이 안 들어 추가로 검색해본 제품의 설명입니다.

같은 판매자 페이지에 있는 다른 제품의 냄새차단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냄새 차단에 더 효과적일 듯해서 여기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자가 별로 없는 블로그라 광고가 되지는 않을 듯 해서 아래에 제가 구매했던 곳의 link를 추가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wassada24/products/2051162636?NaPm=ct%3Djop6qjak%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469b0262082c4b183e8d1370236bb1ca0c294966

저는 B16을 구매했습니다만, 더욱 확실한 악취제거 효과는 B12가 더 좋을 듯합니다.

(근데 국산이라 그런가 두 배 이상 비싸네요)

 

교체 후 하수구 악취는 전혀 없네요, 젤 처음 검색했던 제품을 했었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왔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어찌 되었던 대만족입니다~!

 

 

예전에 운영했던 블로그의 포스팅을 그대로 백업한 글이므로,

시점과 상황의 차이 등으로 지금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변기에 문제가 있어서 한 동안 안방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았더니,

수전이며 샤워기, 수건걸이 등 온갖 금속으로 된 부분들은 다 사용하기 주저할 정도로 녹이 슬었더군요.....ㅠㅠ

아무래도 잘 닦이지는 않겠다 싶어 수건걸이를 교체하려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해보니 수건걸이 사다 놓으면 교체해주는데 3만 원 받는다 하네요.

수건걸이 검색해보니 가격도 몇 천 원 안 하길래 이 참에 직접 교체해보기로 마음먹고 구매했습니다.

 

우선 원래 설치되어 있던 녹슨 수건걸이는 나사를 풀어서 제거해주고, 새로 산 수건걸이를 벽에다 대고 나사 구멍을 네임펜으로 설치하고 드릴로 구멍 뚫기를 시도했습니다만,,,

구멍이 뚫리지는 않고 드릴이 미끄러지기만 하는데... 대략 난감...ㅠㅠ

드릴이 미끄러지면서 타일에 생긴 스크래치..ㅠㅠ(위의 두 구멍은 기존 수건걸이 구멍)

 

 

 

왜 그런가 했더니 드릴의 모드를 해머 모드로 변경을 안 해서인 듯해서, 모드 변경 후 다시 시도해 봤지만, 여전히 타일에서 미끄러지는 드릴...

왼쪽 해머 모드와 오른쪽 일반 드릴 모드

 

 

 

드릴 비트가 무뎌진 탓인듯하여, 예전에 그냥 싼 맛에 사뒀던 두루마리 비트세트를 열어보니 제가 사용한 비트는 금속용 비트였네요..

콘크리트용 비트로 재도전

 

 

 

 

 

 

이번에는 콘크리트용 비트로 재도전,

타일이 깨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구멍 뚫을 위치에 X자가 겹치게 박스 테이프를 붙여주었습니다.

(뭐 태풍 불 때도 유리창에 X자로 테이프 붙이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구멍 뚫다 보면 가루들이 많이 날리니까 청소하기 용이하도록 구멍 뚫는 아랫부분에는 이면지를 접어서 쓰레받기 형태로 만들어서 테이프로 붙여 주었습니다.

타일에 테이프를 붙여주고, 이면지로 쓰레받기처럼 접어 테이프로 붙혀 주었습니다. 타일 가루가 많이 나오네요

 

 

 

콘크리트 비트로 했더니 여전히 처음 한 번 정도는 미끄러지긴 했지만, 두 번째는 드뎌구멍이 뚫리기 시작했습니다.

미끄러짐 방지나 미끄러져도 타일에 스크래치 나는 걸 방지해주려면 박스테이프보다는 청테이프가 두꺼워서 더 좋을 듯 하긴 했지만 저희 집엔 청테이프가 없었기에...

 

임시 쓰레받기 종이도 제 역할을 다해 주어 청소하기도 편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칼블럭을 꽂아 주었는데, 깊이가 충분치 않았는지(일정 깊이 이상은 아무리 힘을 주어도 더 뚫리지 안길래....) 다 들어가지가 않아서, 커터칼로 자를 요량으로 일단은 망치로 살짝 두들겨 주어 최대한 넣어주었습니다.

 

튀어나온 부분은 커터칼로 잘라주려는데,, 이게 은근히 쉽지가 않네요.. 벽에 붙어있다 보니 각도도 애매하고, 커터칼 부러지면서 칼날이 얼굴로 튀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그래서 그냥 니퍼로 잘라주었습니다.(이때 칼블럭의 구멍이 작아지더라도 개의치 마세요. 어차피 나사가 박히면서 다시 커지니까요.)

칼블럭이 튀어나와 니퍼로 자른 모습

 

 

이렇게 3개의 구멍 뚫기 작업 후(한 개는 원래 뚫려있던 구멍으로 사용) 수건걸이 장착한 모습입니다.

원래 뚫려있던 구멍들도 깔끔하게 막으면 좋을 듯한데,,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인테리어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내버려 둡니다ㅎㅎ

장착 완료!(기존 빨간 구멍은 인테리어 포인트로 남겨 줌)

 

 

 

힘들게 작업하여 나름 돈도 아끼고 '어려운 일도 직접 해내는 남편&아빠'에 대한 폭풍 칭찬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우리 식구 아무도 관심이 없네요..ㅠㅠ 저만 스스로 셀프칭찬 중입니다.

 

욕실 타일에 구멍 뚫는 방법을 정리하자면,

 

1. 드릴은 해머 모드로

2. 드릴비트는 콘크리트 비트로(검색해보니 타일 비트가 있는 모양인데, 전 없어서 콘크리트 비트로...)

3. 구멍 뚫을 위치에 청테이프(전 없어서 그냥 박스 테이프로) 붙여서 타일 깨지는 사태 방지

4. 구멍 뚫을 위치 아래에 가루 받이용 종이 대기(이건 옵션)

5. 칼블럭이 잘 안 잘리면 주저 없이 니퍼로 컷팅

6. (제일 중요) 구멍 뚫을 때 소리가 매우 크므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시간은 피해서 작업하기.

 

 

요정도 되겠네요~~

저는 처음 해 보는 거라,,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신 분은 알려주세요~!

 

(18/11/14 추가) 우연히 관련 글을 읽다 보니, 해머 모드로 하면 무조건 타일이 깨진다는 전문가의 얘기가 있네요..

전 안 깨졌었지만,, 일반 드릴 모드로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관련 글 링크합니다, 셀프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하는 블로그인 듯합니다.

 

https://blog.naver.com/csk8385/221093406690

 


 

예전에 운영했던 블로그의 포스팅을 그대로 백업한 글이므로,

시점과 상황의 차이 등으로 지금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지난번 출장 후 귀국길에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93달러(약 10만 5천 원 정도)에 구매한 로얄살루트(Royal Salute) 21년 산입니다.

구매 당시 20% 인지 30% 인지 세일한다고 쓰여있는 걸 보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포스팅을 위해 가격 검색을 해보니 면세점에서 사도 보통 $100달러는 넘는 듯합니다.

면세점을 그리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역쉬 보통은 기내 면세점이 가장 저렴한 듯합니다.

 

제 경험상,

'인터넷 면세점에서 특별 할인 + 쿠폰 할인 + 적립금 사용' = '기내 면세점에서 그냥 사는 것'과 비슷한 가격이 나오는 듯합니다. 

 

 

구매 인증~! 기내 면세점이 좀 싼 듯.

 

 

 

 

처음 구매한 로얄살루트 21년 산의 포장상태입니다.

일단 포장상태가 밸런타인의 소프트한 종이박스보다는 훨씬 고급집니다.

조니워커도 하드타입의 박스로 포장되어 있긴 하지만 길쭉한 형태이다 보니, 로얄살루트보다는 안정감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안정감 있는 형태의 하드타입 포장

 

포장을 개봉하니,

진한 적색? 보라색? 이 섞인 듯한, 사자가 새겨진 고급 벨벳 느낌의 주머니에 뚜껑만 삐죽 솟아 나와 있네요.

묶여 있는 끈도 고급스러운 게 왠지 버리기 아까운, 뭐라도 넣어서 사용하고 싶은, 그런 주머니였습니다.

 

그냥 버리긴 아까운 고급 주머니!

 

 

 

 

 

주머니를 벗기니 나오는 역시나 사자가 새겨진 도자기병.

사자가 입 벌리고 있는 묵직한 도자기 병

 

 

장인어른께 진상 후,

온더락으로 얼음 넣고, 한 잔 얻어 마셔보았습니다.

 

온더락으로 한 잔

 

 

색깔도 예쁘네요.

뚜껑을 열 때 슬쩍 풍기는 달콤한 향도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 후에 목을 따숩게 해주는 느낌도 좋더군요.

 

제 기준으로는

로얄살루트 21년 산 > 발렌타인 17년 산 > 조니워커 18년 산

순입니다.

 

비슷한 가격이면 로얄살루트 21년 산을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운영했던 블로그의 포스팅을 그대로 백업한 글이므로,

시점과 상황의 차이 등으로 지금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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